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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저녁 메뉴

김수미 닭볶음탕 맛있게 끓이는 법 저희 집은 찌개나 주요리 한 가지만 해서 저녁을 먹는 편이에요.그중에서 닭볶음탕은 아이나 어른 모두 즐기는 요리라 한 달에 두 번 이상은 해 먹는 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은 평소 제 스타일에서 조금 변형을 주어 김수미 닭볶음탕 스타일로 만들어 봤답니다. 저희 집에 초등생 아이들도 있어서 아주 맵게는 못하지만 보통의 제 레시피에서 고춧가루를 좀 추가하고 끓였더니'호혹~ 씁~ '해가며 밥에 비벼 한 조각도 남기지 않고 맛있게 다 먹었답니다. 방법도 어렵지 않으니 누구나 성공하실 수 있는 레시피예요. 함께 만들어 볼까요?^^ 재료 준비토막 닭 1kg, 양파 1개, 감자 2개, 당근 1/2개, 대파 1대, 홍고추 1개, 간장 10큰술, 고춧가루 수북이 2큰술(매운 고춧가루), 고추장 1큰술, 설탕 깎아서 3큰술.. 더보기
스팸마요 덮밥- 간단한 저녁 메뉴 아이들과 제가 먼저 저녁을 다 먹고 설거지까지 끝냈어요. 이제 좀 앉아 쉴까? 하고 다리를 뻗었는데 '까똑~! 나 지금 가고 있는데 라면 물 좀 올려놔주라~' 늘 이래요. 늦겠다고 하더니 저녁도 안먹었다니 불쌍하기도 하고 쬐금 귀찮기도 한게 솔직한 마음이죠. 가끔은 라면이나 먹지~ 싶지만 또 기꺼이 다시 상을 차리게 되는 날도 있지요. 그건 다~~ 제 기분이 좋을 때에요. 후후 그런데 애들과 저도 남아 있던 찌개 싹 비우고 밑반찬도 싹싹 비우며 특별할 것 없이 먹었기에 먹을게 정말 하나도 없었거든요. 잠시 고민했죠~ 정말 라면만 끓여줄 것인가에 대해서요.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 캔 뜯었다가 남아서 밀폐용기에 넣어둔 스팸이 딱! 눈에 들어오는거 있죠~ 오늘은 너로 정했다~!!! 스팸 마요 덮밥~! 간단하게 .. 더보기
간단한 저녁 메뉴- 어묵 우동 오늘은 간단히 후다닥 만들 수 있는 저녁 메뉴 기록해 볼게요. 마트의 세일 코너에서 파는 어묵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묵탕을 끓여주려 했어요. 그런데 어묵탕에 우동도 같이 먹고 싶다는군요. 좋죠~ 손쉽게 어묵우동 끓여 볼까요? 재료준비 어묵1봉(모양 상관 없어요), 육수용 멸치 한줌, 다시마 3조각, 무 약간, 대파 한대, 생생우동, 국간장, 소금 1봉(우동사리면만 있어도 OK) 재료는 간단하죠? 먼저 멸치와 다시마, 무를 납작하고 잘게 잘라 육수를 불에 올립니다. 대 파도 함께 넣어주시면 국물이 시원 해집니다. (대파를 사와서 뿌리가 있을 땐 흙을 잘 씻어내 파뿌리도 넣어주면 더 맛있는 육수가 된답니다.) 어묵 봉지 안에 마법의 가루가 들어있어 잠시 흔들렸지만 눈을 질끈 감고 버렸답니다. 아이들이 먹을.. 더보기
집에서 간단한 요리- 꽃게된장찌개(feat. 냉동절단꽃게) 된장찌개는 언제나 편안한 일상의 메뉴죠.흔하고 별거 없는 메뉴같지만 맛있는 찌개에 김치만 있어도 든든하고 행복한 식탁이 되잖아요. 오늘도 외식했으면 하는 남의 편에게 그냥 집에서 밥 먹자고 큰소리칩니다. '오늘은 대체 뭘 먹지?' 매일하는 고민이지만 정말정말 고민이에요~ 냉장고를 뒤지며 냉동 꽃게 한팩이 남아 있음을 발견했어요~^^ 오예~!!! 된장찌개에 꽃게를 넣으면 정말 다른 요리가 되죠. 꽃게탕이라기엔 만들기에 부담없지만 된장찌개라기엔 고급지고 맛나는~~^^ 함께 해보세요~ 식자재를 판매하는 마트에서 구입한 절단 꽃게에요. 두팩이 함께 포장되어 있구요.6천원 조금 안되게 구매했으니 한팩당 3000원 정도, 가격도 부담없죠?^^ 한팩은 먹고 하나만 남은 건데 이정도면 살도 좀 발라먹을 수 있어 좋구요.. 더보기
집에서 간단한 요리- 스파게티와 냉동 피자 가끔은 피자도 먹고 스파게티도 먹고싶지만 요즘 외식비를 조금 아껴보려 생각하고 지내는 중이거든요. 그럴때도 맛있게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스파게티와 피자 어떠세요?^^ 재료준비(2인분) 시판 토마토소스1/3병(200g정도), 스파게티면, 다진마늘, 양파반개, 브로콜리 한주먹, 새우, 닭볼, 우유 취향과 관계없이 얼마 전 유통기한이 짧게 남은 스파게티 소스를 1000원에 팔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로제(토마토+크림)를 좋아하지만 괜찮아요. 우유를 부으면 되니까요~^^ 그럼 같이 시작해 볼까요? 냄비에 물을 올리고 물이 끓는동안 다른 재료를 손질합니다. 오늘은 냉장고에 손도 안댄 브로콜리가 자고 있길래 얼른 들어올렸어요. 브로콜리 같은 채소는 양념 있는 볶음에 넣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저는 듬뿍. 썰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