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초밥 맛있게 만드는 법- 돼지고기로 씹는 맛 up!up!
" 오늘은 또 뭘 해먹지??? " "엄마! 엄마 금지어는 '오늘은 뭘 해먹지? 오늘은 뭐 먹을래?' 에요. 한번만 더 말하면 벌칙!!" 제가 생각해도 너무 자주, 아니 매일 매 끼니 하는 말이네요. 그러면서도 또 뭘 해먹나? 혼잣말 하며 냉장고를 여는 저녁입니다. 냉장고 맨 윗칸 구석에 찌그러져 있는 초밥용 유부를 발견했어요. "오늘은 너다!" 솔직히 유부에 일일이 밥 넣는게 은근히 시간 많이 걸려서 바쁜 아침엔 해주고 싶어도 소풍날이 아니고는 힘들어요. 왠지 여유있는 마음인 오늘 기분좋게 유뷰를 꺼냈습니다. 재료준비 초밥용 유부(28매), 돼지고기 간것 두 주먹 정도, 양파 반개, 브로콜리 한 주먹, 돼지고기 양념용- 간장 3큰술, 맛술 2큰술, 설탕 깎은 1큰술, 생강 새끼손가락 한마디 만큼, 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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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꽂게요리- 꽃게탕 간편히 끓이기
요즘 밥하기가 조금 귀찮아 졌어요.그래도 종일 엄마 밥 기다리며 집에 있었을 큰아이를 생각해 따끈한 밥과 찌개를 준비합니다.대신 손쉽게요. 제 요리의 기본은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요리 하는 것이죠. 쌀을 씻으며 쌀뜨물을 냄비에 받아두고 냉동실의 꽃게를 꺼내 물에 담급니다. 꽃게탕에 빠지면 안될 무도 납작하게 썰어 줬어요. 발갛게 보글보글 끓인 꽃게탕 재료 함께 보세요^^ 재료준비 꽂게 한팩, 쌀뜨물, 무 5cm두께 정도, 양파 반개, 애호박 1/3개, 대파 1대, 두부 반모, 다진 마늘 1큰술, 된장 2-3큰술, 고추장 1큰술, 액젓, 국간장 처음엔 그냥 꽃게 된장찌개를 끓이려 된장이랑 납작하게 썰어둔 무를 넣고 끓였습니다.받아둔 쌀뜨물이 부족해보여 물을 한컵 정도 더 부어줬어요.꽃게는 물에 잠시 담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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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 무덮밥 맛있고 간단한 한끼 요리
맛남의 광장 재방송을 보니 이번 주엔 무를 이용한 요리를 하더라구요.처음 보는 메뉴였지만 마침 지난 주에 사놓은 무가 하나 있었어요. 재료도 마침 집에 있었고 방법도 귀찮지 않고 간단해 보여 따라해 보았답니다. 백종원 무덮밥 만들기, 간단하고 맛있게 함께 보세요~^^재료 준비 (3인분 정도로 맞췄어요)무 5cm 두께 정도, 돼지고기 다릿살 한주먹,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간장 3큰술, 맛술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대파 한대, 청양고추 1개(취향껏)물 500ml, 전분물(전분가루 1큰술, 물 3큰술)무는 치킨 무보다 약간 작은 정도로 깍뚝썰기 합니다. 돼지고기는 마트에서 저렴히 파는 찌개용 뒷다리살을 냉동보관 하던 걸 사용했는데요.크기가 무보다 커서 처음엔 같이 익히다 나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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