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아침 메뉴로 삶은계란샌드위치 어떠세요?

모닝빵을 닮은 버터롤을 마트에서 한봉 사와서는 미니햄버거같은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고 그냥 잼발라서도 먹다가 아침에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삶은계란샌드위치를 만들어 봤어요. 계란이 들어가 든든해서 점심 때까지 오전을 잘 버티게 해줄 간단한 아침 메뉴.
함께 만들어 보세요~~

재료준비

삶은계란 5개, 모닝빵 5개 (빵 1개에 계란 1개)
크래미 2개(생략 가능), 소금 2꼬집, 후추
마요네즈2큰술, 허니머스터드 1큰술

바쁜 아침이니 계란을 삶는 사이 얼른 씻고 나옵니다. 저희 가족은 반숙을 싫어해서 계란은 12분 정도 삶아요.
계란을 까서 으깨어 줍니다. 저는 감자 으깨는 도구가 있어서 사용했구요. 없으면 그냥 칼로 흰자를 다지듯 잘라도 되고 숫가락으로 꾹꾹 눌러 으깨도 된답니다.

소금을 2꼬집 정도 넣고 후추를 톡톡 넣어줍니다. 그리고 마요네즈 2큰술과 허니머스터드를 1큰술 넣는데요. 넣다보니 냉장고에 있던 크래미가 생각나서 2개만 까서 손으로 찢어 넣었답니다. 계란만 넣으면 더 부드럽고 고소한 샌드위치가 되고요. 크래미를 넣으니 약간의 감칠맛이 더해져서 또 한맛 나더라구요.

버터롤을 한쪽만 남긱고 반 갈라 계란과 마요범벅을 넣어주면 완성인데요.
아주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아침 메뉴 랍니다.

우유와 함께 드시면 단백질 보충!
영양가 가득한 샌드위치가 되겠죠?
점심 먹을 때까지 배도 든든하니
다른 간식 생각이 들지도 않더라구요.
(제가 엄청 간식거릴 입에 달고 산답니다.^^;;)

아이들 간식이나 아침으로도 추천합니다.
오늘도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